클레이 킹덤을 운영하는 중에 저는 여행을 종종 다녔습니다.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다양한 여행자들과 맥주 한 잔 마시며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같은 지역을 여행했어도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여행 스타일이나 성격에 따라 경로, 경비 분배, 동행 유무 등도 달랐습니다.
저는 이런 여행 이야기들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다루던 찰흙(Clay)과 여행(Travel)을 결합한 클래블(Clavel)을 만들었습니다.
클래블 채널에서는 귀여운 클레이 캐릭터들이 실제 여행 이야기를 재연함으로써
여행을 꿈꾸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대감과 공감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